울아들 민혁아 오늘 드디어 자대로 가는구나 작년 봄,많은 고민 끝에 선택한 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아~ 이게 아니었나보다를 고민하며 반수하고 싶어 할때 공부 잘하는 동생이 느닷없이 고등학교 2학년을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본다고 해서 엄마를 패닉으로 만들었지 공부가 안되는것도 아니고 남들이 말하는 문제아도 아닌데 학교생활이 행복하지 않다는 아이를 자퇴시키지 않으려고 대안학교 문의하고 시골학교로 전학 시키려 강화에 집까지 가계약을 해놓고는 결국,자퇴를 시켰던게 작년 이맘때다 너는 동생 때문에 힘든 부모한테 너까지 부담을 줄수 없어 네안으로 모든걸 삭이며 힘든 나날을 보냈다는것을 나중에서야 알고 얼마나 미안 했던지 네 나이 스므살이 넘었고 너의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갈림길일수도 있는 일이었는데 너의 결정이 잘했다..